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교육: 창의성과 예술, STEM, 융합적 학문의 중요성

창의성과 예술, STEM의 중요성

창의성과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중요하다. 이를 통해 마음을 강화하고, 학습을 증가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이다. 또한 STEM 분야에서는 창의성이 필수적인 요소다. 그래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STEAM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창의성과 예술을 STEM 분야와 별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학습으로 전공역량 강화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는 매 학기마다 식품 관련 공장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이론으로 배우는 식품공학 기술이 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지난 학기부터 다시 재개한 프로그램으로, 식품공장에서의 식품공학 기술 적용과 최신 기술개발 동향 파악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교육과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적 관점에서의 공학

기술적 관점에서 엔지니어링은 과학과 수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구조물, 기계,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학문이다. 엔지니어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설계를 개선한다. 공학은 토목, 기계, 전기, 항공우주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분야이며, 엔지니어는 계획 및 설계부터 테스트 및 구현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관여한다.

산림공학기술과정의 필수과정

이번 주에는 비대면 인터넷 교육으로 필수과정인 산림공학기술과정 강의를 3일간 쉴틈없이 들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산림자원의 분석, 산림자원 관리, 산림생태학 및 산림생산기술 등을 다룬다. 이는 산림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보전을 위해 중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산림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정이다.

융합적 학문의 중요성

현대 사회에서는 융합적 학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공학, 경제, 사회학, 신경과학 등 각각의 학문이 독립적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학문들이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고 있다. 이렇게 융합적 학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은 한 분야에서만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창출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의 장단점

온라인 교육은 최근에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교육 방법 중 하나이다. 이 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강조되고 있기도 하다. 이 방법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일정한 스케줄이나 장소에 갇히지 않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일정과 상황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비용이 적게 들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의 단점은 인터넷 환경에 따라 교육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면 교육에서 가능한 상호작용이나 토론의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은 학습 효과와 질적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교육

코로나19 이후 대학교육은 많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겪고 있다. 대학교육은 대면강의에서 비대면강의로 전환되고, 대부분의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뿐만 아니라 더 큰 변화가 대학교육에 닥쳐올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대학교육이 전면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대학교육에 인공지능이 도입되어 강의, 출석, 학습적응도, 학습점수 등을 자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비대면강의도 보다 더 현실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강의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즉, 대학교육은 더욱 개인 맞춤형, 체험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성과 윤리적 능력

대학교육에서는 전문성과 더불어 윤리적 능력도 중요하다. 대학생은 더 이상 학문만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기술, 직업,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때, 전문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른 사람들, 조직, 사회, 자연 등과 상호작용할 때는 윤리적 미덕과 도덕적으로 올바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능력이 필요하다. 윤리적 데일리교육과 같이 강의 외적으로도 전문성과 더불어 학생들의 윤리적 능력을 함양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학과에서 필요한 윤리적 지침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온라인 교육의 한계와 극복방안

온라인 교육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적은 점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한계점도 명확하다. 대면강의 시 수업 중 나온 궁금증, 질문 등의 즉각적인 피드백이나, 대면 수업 시 발생하는 스터디 그룹 혹은 팀프로젝트에서의 상호작용, 과제 시에 피드백 등 온라인 수업에서는 드물게 구현되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한계점은 학습 효과와 질적 측면에서의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일 수업 후에 자가 학습을 위한 시간을 부여한다거나, 예약 시간 내에 강사와 대화를 나누는 ‘맞춤형 상담’ 등 온라인 강의의 구조 자체를 원활하게 교육에 가장 적합한 구조로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타이틀 중심의 방식이 아니라 문제 중심의 학습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