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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죽으로 뭉치다 전시회에서는 42명의 가죽공예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이 전시회는 단일공예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점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맥간공예수업을 받으며 완성한 작품들이 어울림전에 초대됐습니다. 이들은 전통공예 소재인 맥간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아동들은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미래를 위한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인테리어화분 등 레진공예를 활용한 작품들도 소개되며,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지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길 바랍니다.
전통적인 자수 예술로 꾸민 공예 작품들
자수는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전통적인 공예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수 기술을 활용해 꾸며진 다양한 가죽공예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자수는 각 나라별로 특색을 가지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통 자수 중 하나인 복주머니 자수 기법을 적용한 작품들도 많이 소개됩니다. 복주머니 자수 기법은 은행잎을 떠서 그리는 기법으로, 한국 전통 수공예 중 하나로 장식용으로 쓰이는 대표적인 기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일본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인 산카라 자수 기법도 사용되어 특별한 효과를 준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전통적인 자수 예술과 가죽공예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 작품들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며, 전통공예와 현대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통적인 자수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적인 가죽공예 작품들
현재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 상황에서, 가죽공예 작가들도 친환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도 온전히 친환경적인 가죽과 친환경적인 재료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식물성 염료를 사용해 염색한 가죽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도 많이 소개됩니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가방 등의 작품들도 소개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예시입니다. 또한, 이러한 작품들은 기존 가죽공예 작품들과는 달리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해서 더욱 자연 친화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작품들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적인 가죽공예 작품들을 보면서 우리의 지구환경에 대한 깊은 사고를 가질 수 있으며, 작은 선택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